대구 달성군, 행정도 2030이 이끈다…제2기 달성군 혁신 주니어보드단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제2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을 출범했다.
7일 달성군에 따르면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은 임용된 지 5년 이하 저년차 직원들로 성별, 직무분야 등을 고려해 2030세대로 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제2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을 출범했다.
7일 달성군에 따르면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은 임용된 지 5년 이하 저년차 직원들로 성별, 직무분야 등을 고려해 2030세대로 구성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단은 달성군정 미래에 주역으로 자리하게 될 직원들의 첫 임무 부여로 볼 수 있다.
젊은 2030세대가 공직에 입문하게 되면서 기존 조직문화에 잘 적응하고 세대 간 소통과 군정에 필요한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전망이다.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의 첫 걸음은 지난 6일 달성군 바로 알기 투어로 시작됐다.
달성군 주요 명소인 유네스코 등재유산 도동서원과 달성군의 미래먹거리 현장 중 달성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공장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을 찾아 문화관광분야와 경제분야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앞으로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은 전문가의 인문학 특강(혁신과제 선정), 팀별 간부와 대화(라떼는 말이야~~~!),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 여러 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과제 교육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요 과제의 성과 보고회와 평가를 통한 정책 반영 및 피드백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이 2030세대의 밝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 조직문화에 기여하고,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완성하기 위한 업무환경을 개선해 주길 바란다"며 "달성군 미래희망을 키우는 청년지원 정책처럼 군 조직문화 개선사업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단지부터"…분당 재정비 선도지구 준비 '스퍼트' [현장]
- 119 전화해놓고 '묵묵부답'…차 '깜박이' 소리 듣고 생명 살렸다
- "날 반려자로 받아줘"…정은지 스토킹 50대女, 항소심도 집유
- "인형이 걷는다" 카리나… 청순+섹시 무결점 아름다움[엔터포커싱]
- "증명사진 넣었는데 이게 뭐야?"…AI 앱 쓰다 '깜짝'
- "일단 지켜보자"…매매 관망세에 전월세 '폭풍전야' [부동산 변곡점]
- '일본도' 피해자 핸드폰엔 아이가 붙여준 네잎클로버가 있었다
- [그해의 날들] 국내 첫 '니코틴 살인사건' 판결…여전히 풀리지 않는 점은?
- '중증'만 응급실 가라는데…정부가 말하는 '기준'은?
- 배달비 할인 '배민클럽' 11일부터 본격 시작…배달앱 경쟁 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