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족센터, 미술이 주는 자유와 편안한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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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지난달 13일부터 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총 6회기에 걸쳐 구미시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담아카데미-오픈 스튜디오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도근희 센터장은 "구미시가족센터는 돌봄이 화두인 시대 흐름에 따라 가족상담 뿐만 아니라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정서를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한 구미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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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지난달 13일부터 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총 6회기에 걸쳐 구미시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담아카데미-오픈 스튜디오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상담아카데미는 구미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과 관련된 교육을 제공해 참여자의 자기성찰, 타인이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술치료를 주제로, ‘색연필, 물감, 스팽글 등의 재료를 활용한 그림그리기, 마스크 꾸미기, 찰흙 만들기’ 등 6회기 동안 다양한 미술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아카데미에서는 이론적인 교육보다 미술 자체가 주는 자유와 허용, 창의적 탐구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이 충분히 자기를 탐구하고 경험하는데 중점을 뒀다.
상담아카데미 참여자들은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미술을 통해 마음이 편안하고 나를 더 이해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미술에 대해 잘해야한다는 마음때문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다양한 미술활동을 경험하며 새로운 경험과 시각을 얻게 됐다” 등 긍정적인 의견들을 다수 표현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구미시가족센터는 돌봄이 화두인 시대 흐름에 따라 가족상담 뿐만 아니라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정서를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한 구미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가족상담, 부부상담, 별빛상담실 등 가족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별히 오는 10월에는 틈새없는 상담 지원을 위한 비대면 야간 상담 ‘별빛상담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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