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경제·사이버안보대화…"다우닝가 합의 이행 본격화"
장효인 2024. 9. 7. 13:29
한국과 영국 정부가 경제안보와 사이버안보를 포괄적으로 다룬 최초의 회의를 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지시간 6일 영국 런던에서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과 영국 국가안보국 맷 콜린스, 조나단 블랙 국가안보부보좌관이 이끄는 제1차 '한-영 경제·사이버안보대화'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해외발 허위조작 정보 대응과 사이버안보, 경제안보의 복원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 하반기 서울에서 다음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11월 채택된 '다우닝가 합의'를 기반으로 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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