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폐비닐 공장 화재…소방관 1명 화상 입어
이종영 2024. 9. 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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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1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남산면의 폐비닐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공장 근로자 등 8명이 스스로 대피했지만, 진화 과정에서 30대 소방관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공장 2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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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1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남산면의 폐비닐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공장 근로자 등 8명이 스스로 대피했지만, 진화 과정에서 30대 소방관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공장 2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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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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