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공 던지던 10대들 날벼락…벌떼 공격에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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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에서 캐치볼을 하던 남성 5명이 벌에 쏘여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께 남양주시의 한 공원에서 캐치볼을 하던 10대 A씨 등 남성 5명이 벌떼에 쏘였다.
올해 들어 이상고온과 길어진 폭염 등의 영향으로 벌의 개체군이 증가하면서 벌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벌에 쏘였을 때 벌침이 피부에 남아있다면 핀셋이나 신용카드의 모서리 등으로 침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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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께 남양주시의 한 공원에서 캐치볼을 하던 10대 A씨 등 남성 5명이 벌떼에 쏘였다.
이들은 팔과 등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이상고온과 길어진 폭염 등의 영향으로 벌의 개체군이 증가하면서 벌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벌에 쏘였을 때 벌침이 피부에 남아있다면 핀셋이나 신용카드의 모서리 등으로 침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손톱이나 손가락으로 침을 짜내지 말고 피부를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문지르면 독이 더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벌에 쏘인 부위에 얼음이나 차가운 물수건을 대면 부기를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10분 정도 냉찜질하고 필요하면 반복하면 된다.
가려움증이 있으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국소적으로 바르는 연고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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