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빠른 스피드 돋보인 유현정, 팀 속공의 선봉장으로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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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정이 빠른 스피드를 과시했다.
유현정이 빠른 스피드로 팀 속공의 선봉장이 됐다.
유현정의 활약에 힘입어 어셉은 확실하게 앞설 수 있었다.
그러자 유현정이 스틸 이후 속공 득점에 성공, 승리에 쐐기포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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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정이 빠른 스피드를 과시했다.
어셉은 7일 충남 아산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이벤트 경기에서 에폭시를 23-15로 꺾었다.
유현정이 빠른 스피드로 팀 속공의 선봉장이 됐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 상대 수비의 빈틈을 적절하게 파고들어 돌파를 성공시켰다. 또한, 속공에서도 가장 빠르게 달려 나갔다. 수비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스틸 이후 단독 속공을 성공하는 장면은 경기의 백미였다.
어셉은 경기 초반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상대와 주고받는 득점이 이어졌다. 유현정은 직접 득점에 나서진 않았지만, 수비에서 최선을 다했다. 공격에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트렸다.
하지만, 전반전 막판 상대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 역전당했다. 결국 전반전을 10-11로 약간 밀린 채 마쳤다.
후반전 본격적으로 유현정이 나섰다. 후반전 첫 득점을 적극적인 돌파에 이어 성공했다. 상대 수비가 겹겹이 있었지만, 개의치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속공에서도 스피드가 돋보였다.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더라도, 가장 빠르게 달려 수비를 무너트렸다. 유현정의 활약에 힘입어 어셉은 확실하게 앞설 수 있었다.
경기 막판 승부의 추가 기울었음에도 다이브의 추격은 끈질겼다. 그러자 유현정이 스틸 이후 속공 득점에 성공, 승리에 쐐기포를 박았다. 유현정의 활약에 힘입어 어셉은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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