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백로도 못말린 ‘늦더위’ 경상‧남부 소나기‧‧‧서울 한낮 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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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토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새벽(00~06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 오전(09~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청권내륙,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산지와 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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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토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새벽(00~06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 오전(09~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청권내륙,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요일인 내일(8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겠다.
오전(09~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4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대전 33도 △대구 31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9일(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를 보이겠다.
10일(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11일(수) ~ 17일(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11일(수) 오후~12일(목)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비가, 제주도는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12일(목)~13일(금)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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