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단열재 공장서 화재…중상자 1명·22명 자력 대피(종합)

2024. 9. 7. 1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오전 10시 20분께 천안시 성남면 대화리 한 단열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공장은 다국적 기업 아마셀의 한국 법인인 아마셀코리아이며 화재 접수 2시간여만인 12시46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화재로 인한 중상자는 1명으로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진압 후 정확한 피해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측 "헬기 2대로 공중진화 병행하며 잔불 정리중"
도로 cctv 캡처ⓒ News1

(천안=뉴스1) = 7일 오전 10시 20분께 천안시 성남면 대화리 한 단열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공장은 다국적 기업 아마셀의 한국 법인인 아마셀코리아이며 화재 접수 2시간여만인 12시46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측은 현재 헬기 2대로 공중진화를 병행하며 잔불을 정리중이다.

화재로 인한 중상자는 1명으로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화재 진압 후 정확한 피해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재난문자를 통해 "유해물질 확산이 우려되니 인근 주민은 외부와 차단된 실내로 대피하라"고 밝혔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