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배우 하군상,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기각 [룩@글로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추행 혐의를 받는 대만 배우 겸 가수 하군상(Mike Ho·40)의 근황이 전해졌다.
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지방검찰청은 하군상을 무죄로 기각했다.
지난 1월, 하군상은 현지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파티를 즐겼다.
고소인인 게스트 하우스 여직원은 하군상이 술에 취한 뒤 소파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성추행 혐의를 받는 대만 배우 겸 가수 하군상(Mike Ho·40)의 근황이 전해졌다.
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지방검찰청은 하군상을 무죄로 기각했다. 증인이 하군상과 고소인 사이의 신체적 접촉, 휴대폰 통화 기록 등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확보한 물증에서도 남성 Y염색체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군상은 소속사를 통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입장을 냈다.
지난 1월, 하군상은 현지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파티를 즐겼다. 고소인인 게스트 하우스 여직원은 하군상이 술에 취한 뒤 소파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검찰은 지난 5월 하군상 자택을 압수수색 했고, 휴대폰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이후 하군상을 7월 법정에 출석하도록 해 사건의 진상을 규명했다. 하군상은 변호사를 통해 자신의 결백을 강조했으며 제 3자에게 어떠한 범법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목격자 진술에서 하군상과 고소인과의 신체적 접촉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고 판단됐다. 하군상의 휴대폰과 그날 밤 함께 있던 친구도 조사한 결과 하군상은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 성폭행 혐의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했음이 분명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군상이 범행에 연루됐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이에 하군상은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이다.
하군상은 지난 2003년에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4월 현지에서 방영된 드라마 '불구선량적아문'에 출연했다. 그는 비연예인 여성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현 "부모님께 집 선물, 차는 주기적으로…3년 정산 다 드렸다" (쏘는형) [종합]
- 백일섭, '졸혼' 아내에 미안함 고백 "내 책임이 크다" ('아빠하고나하고')
- 표창원, 훈남 아들 공개 "영국 유학 中…식당 알바로 서빙 전문가" ('4인용식탁')
- 김성녀 "고학력자 시댁, 딴따라라고…8남매 맏며느리라 제사 1년 12번" ('같이삽시다')
- 이지훈 "딸 루희, 연예인 기질 있어"…6살 차 장모와 어색 재회 ('아빠는꽃중년')
- 정재용 "건보료 체납만 3천만원…세금 채무 2억 정도" 충격 고백 (꽃중년) [종합]
- 김윤재♥이윤하 "현재 호칭은 '여보'"...'연애남매' 촬영 끝나고 결혼 결심했다 ('윤윤튜브')
- "한 많았다"…지민X정국, 전역 후 BTS 완전체 콘서트 언급 (이게 맞아?!) [종합]
- 전종서X장윤주, 수영복→민낯 호캉스 공개 "야하게 입으면 나도" ('윤쥬르')
- 윤하 "손흥민과 포옹 파파라치, 열애설 날 법 한데 안 났다" (주간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