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가수 오셨네" 김소유,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나눔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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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가수' 김소유가 복지관 자원봉사에 나서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복지관에 김소유가 등장하자 최근 KBS1 '인간극장'을 시청한 어르신들이 "효녀가수 김소유가 왔다"며 반갑게 맞았다.
이날 흑석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과 공연을 선보인 김소유는 "저의 작은 움직임으로 어르신들에게 재미있고 흥겨움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벅찬 감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과 이런 만남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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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효녀가수’ 김소유가 복지관 자원봉사에 나서서 나눔을 실천했다.
6일 서울 흑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을 앞두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여러 스님들이 참여해 자비나눔 행사가 열렸다. 김소유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이자 서울 흑석동 주민이라는 인연이 더해져 이웃사랑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복지관을 방문한 스님들은 온열찜질기와 양우산을 비롯해 갈비탕, 동태전, 해물완자와 송편 등 푸짐한 추석 특식 밥상을 선물했다. 김소유는 ‘10분 내로’ 등을 부르며 행사장 분위기를 흥겹게 띄웠다.
이날 복지관에 김소유가 등장하자 최근 KBS1 ‘인간극장’을 시청한 어르신들이 “효녀가수 김소유가 왔다”며 반갑게 맞았다.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 대접에 나선 김소유에게 아버지의 안부를 물어보는 어르신들은 “대견하고 착한 효녀”, “병상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극진하게 돌보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란다” 등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소유는 지난 8월 방영된 ‘인간극장-효녀가수, 김소유’ 편에서 떡집에서 순댓국집 사장으로 변신한 어머니를 돕고, 14년 전 이혼 후 2년전 뇌전증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극진하게 보살피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김소유는 ‘인간극장’ 2024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이끌었다.
김소유는 “많은 분들의 격려를 통해 부모님께 효도를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며 “물론 가수로서 제 역할을 열심히 하는 게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대중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드리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수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흑석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과 공연을 선보인 김소유는 “저의 작은 움직임으로 어르신들에게 재미있고 흥겨움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벅찬 감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과 이런 만남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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