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정치권, 여야의정 협의체 조율 시동…의료계는 신중
<출연 : 홍석준 전 의원·최인호 전 의원>
이번 주 정치권 소식 살펴 보겠습니다.
홍석준 전 의원, 최인호 전 의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당정이 2026학년도 의대증원폭 조정을 시사하며 의정갈등 해법찾기에 나섰습니다.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도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요. 조정에 선을 그어오던 대통령실이 입장을 선회한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당과 대통령실이 오랜만에 일치된 입장을 보인 것도 눈길을 끕니다.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은 한동훈 대표가 먼저 제안한 것을 대통령실이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했는데요? 관계 개선 신호라고도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민주당은 "협의체를 즉시 가동하자"고 호응했습니다. 다만 대통령 대국민 사과와 장·차관 문책 요구하며 이번 사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요. 대통령실은 여기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질문 4> 정치권까지 의정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마련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지만, 의료계가 참여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의료계는 당장 내년도 의대 정원부터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협의체 가동 가능할까요?
<질문 5>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권고했는데요. 명품가방은 선물 정도로, 대통령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는 김 여사 측 주장이 받아들여졌는데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힌 반면 야권은 일제히 비판하며 특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질문 7> 어제 윤 대통령이 방한한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그간 한일 협력 진전 의미를 평가하면서 모멘텀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는데요. 기시다 총리의 퇴임을 앞두고 이뤄진 '고별 회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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