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임단협 잠정 합의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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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가 사측과 잠정 합의안을 가결해 업무를 이어간다.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투표 결과 조합원 60% 이상(1959명)이 동의했다.
투표에는 금호타이어 광주·곡성 공장 등 조합원 3546명 중 3257명(91.85%)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2일 16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3% 인상, 격려금 500만 원, 한국공장 미래성장·고용안정 등이 담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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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가 사측과 잠정 합의안을 가결해 업무를 이어간다.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투표 결과 조합원 60% 이상(1959명)이 동의했다.
투표에는 금호타이어 광주·곡성 공장 등 조합원 3546명 중 3257명(91.85%)이 참여했다. 임금협상에는 60.15%, 단체협약은 63%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2일 16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3% 인상, 격려금 500만 원, 한국공장 미래성장·고용안정 등이 담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노조는 예고했던 총파업을 철회하고 오는 10일 임단협 조인식을 갖을 예정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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