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김제원 기록위원, KBO 3000경기 출장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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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의 김제원 기록위원이 3000경기 출전까지 한 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제원 기록위원은 1992년 8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태평양-OB의 더블헤더 1차전으로 1군 경기에 첫 출전했다.
현재까지 통산 2999경기에 출장한 김제원 기록위원은 7일 잠실 한화-LG 경기에서 3000경기 출장을 기록할 예정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김제원 기록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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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김제원 기록위원이 3000경기 출전까지 한 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제원 기록위원은 1992년 8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태평양-OB의 더블헤더 1차전으로 1군 경기에 첫 출전했다.
그는 2003년 6월 18일 수원 롯데-현대전에서 1000경기, 2007년 5월 22일 시민 SK-삼성전에서 1500경기, 2011년 5월 13일 잠실 두산-SK전에서 2000경기, 2020년 5월 29일 광주 LG-KIA전에서 2500경기 출장을 차례로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통산 2999경기에 출장한 김제원 기록위원은 7일 잠실 한화-LG 경기에서 3000경기 출장을 기록할 예정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김제원 기록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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