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김제원 기록위원, KBO 3000경기 출장 눈앞

이재상 기자 2024. 9. 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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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의 김제원 기록위원이 3000경기 출전까지 한 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제원 기록위원은 1992년 8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태평양-OB의 더블헤더 1차전으로 1군 경기에 첫 출전했다.

현재까지 통산 2999경기에 출장한 김제원 기록위원은 7일 잠실 한화-LG 경기에서 3000경기 출장을 기록할 예정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김제원 기록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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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2999경기 출전, 역대 5번째
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대1 승리를 거둔 한화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9.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김제원 기록위원이 3000경기 출전까지 한 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제원 기록위원은 1992년 8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태평양-OB의 더블헤더 1차전으로 1군 경기에 첫 출전했다.

그는 2003년 6월 18일 수원 롯데-현대전에서 1000경기, 2007년 5월 22일 시민 SK-삼성전에서 1500경기, 2011년 5월 13일 잠실 두산-SK전에서 2000경기, 2020년 5월 29일 광주 LG-KIA전에서 2500경기 출장을 차례로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통산 2999경기에 출장한 김제원 기록위원은 7일 잠실 한화-LG 경기에서 3000경기 출장을 기록할 예정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김제원 기록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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