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왕도 과거·현재는' 부여군, 관북리·쌍북리 일대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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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22일까지 부소갤러리에서 '부여 고도 주민의 삶과 기억전' 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고도(古都)의 발굴과 정비과정서 변화는 도시환경을 기록한 전시회다.
관북리·쌍북리 일대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거주민의 이주가 진행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도시 복원에 담겨진 가치에는 주민의 삶과 기억이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고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내일을 함께 그려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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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22일까지 부소갤러리에서 '부여 고도 주민의 삶과 기억전’ 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고도(古都)의 발굴과 정비과정서 변화는 도시환경을 기록한 전시회다. 2009년과 2024년의 관북리·쌍북리 일대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담았다.
관북리·쌍북리 일대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거주민의 이주가 진행되고 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축적된 기록물과 2024년 관북리·쌍북리 일대를 드론, 3차원(3D) 스캐닝, 사진 촬영한 영상물을 활용해 현대미술로 재창조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도시 복원에 담겨진 가치에는 주민의 삶과 기억이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고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내일을 함께 그려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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