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났다' 김민재 경쟁자 재계약 안 한다…뮌헨으로 갈까 "내년 여름에 움직인다"

이민재 기자 2024. 9. 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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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레버쿠젠의 조나단 타(28)가 어디로 향하게 될까.

타는 2015-16시즌부터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센터백으로 뛰어난 신체 조건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 빠른 스피드, 탄탄한 수비력을 갖춘 선수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타가 레버쿠젠을 떠날 경우 프리미어리그보다 바이에른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다"라고 언급했다.

타의 계약이 2025년 여름에 끝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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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나는 레버쿠젠에서 9년 동안 있었다. 여기서 모든 경험을 했다. 그 절정은 지난 시즌의 환상적인 성과였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지금 내가 레버쿠젠과 계약을 연장한다면 30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여기서 뛰게 된다는 의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축구 선수의 경력은 짧다. 그래서 가능한 모든 것을 얻어내고 싶다. 내 커리어에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바라볼 때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의 조나단 타(28)가 어디로 향하게 될까.

독일 매체 'SZ'는 7일(한국시간) 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그가 레버쿠젠을 떠나고 싶어 하는 이유와 함께 이적 루머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나는 레버쿠젠에서 9년 동안 있었다. 여기서 모든 경험을 했다. 그 절정은 지난 시즌의 환상적인 성과였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지금 내가 레버쿠젠과 계약을 연장한다면 30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여기서 뛰게 된다는 의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축구 선수의 경력은 짧다. 그래서 가능한 모든 것을 얻어내고 싶다. 내 커리어에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바라볼 때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선수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내 희망 사항을 명확하고 공개적으로 전달했다. 이후에는 구단들이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그때는 루머와 추측이 돌게 된다"라고 전했다.

▲ 그는 "나는 레버쿠젠에서 9년 동안 있었다. 여기서 모든 경험을 했다. 그 절정은 지난 시즌의 환상적인 성과였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지금 내가 레버쿠젠과 계약을 연장한다면 30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여기서 뛰게 된다는 의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축구 선수의 경력은 짧다. 그래서 가능한 모든 것을 얻어내고 싶다. 내 커리어에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바라볼 때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타는 어디로 이적하는 걸 선호할까. 그는 "바이에른 뮌헨뿐만 아니라 다른 제안들도 있었다"라며 바이에른 뮌헨 소속팀을 뛸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두고 봐야 한다. 지금은 아직 생각 중이지 않다. 레버쿠젠 소속으로 시즌을 치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타는 2015-16시즌부터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센터백으로 뛰어난 신체 조건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 빠른 스피드, 탄탄한 수비력을 갖춘 선수다. 지난 2023-24시즌에는 총 48경기에 나서 6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도 결정력을 발휘한 바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타를 데려올 명분은 분명하다. 마테이스 더 리흐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떠났고, 이토 히로키는 부상으로 빠져있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선발로 나서고 있지만 지난 개막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타가 합류한다면 수비진에 확실한 중심을 잡아줄 것은 분명했다.

타는 이적하길 원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타가 레버쿠젠을 떠날 경우 프리미어리그보다 바이에른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다"라고 언급했다.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이 이적을 협상했다. 레버쿠젠도 매각에 열려있었다. 타의 계약이 2025년 여름에 끝나기 때문이다.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떠난다면 잃는 게 많아진다. 이번 거래를 통해 이적료 회수에 나서려고 했다. 하지만 협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결국 타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팀을 옮길 예정이다.

▲ 그는 "나는 레버쿠젠에서 9년 동안 있었다. 여기서 모든 경험을 했다. 그 절정은 지난 시즌의 환상적인 성과였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지금 내가 레버쿠젠과 계약을 연장한다면 30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여기서 뛰게 된다는 의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축구 선수의 경력은 짧다. 그래서 가능한 모든 것을 얻어내고 싶다. 내 커리어에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바라볼 때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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