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여전히 살아있네… 신보 발매 첫날 89만장 판매고

윤기백 2024. 9. 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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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백현이 신보 발매 첫날 89만장을 팔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일 발매한 백현의 미니 4집 '헬로, 월드'의 판매량이 발매 첫날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판매량 기준 89만 3214장을 기록, 하루도 채 안 되어 전작의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인 86만8000장을 돌파했다.

음반 발매 첫날임을 감안하면 앞으로 기록이 계속 경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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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앤비10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신보 발매 첫날 89만장을 팔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일 발매한 백현의 미니 4집 ‘헬로, 월드’의 판매량이 발매 첫날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판매량 기준 89만 3214장을 기록, 하루도 채 안 되어 전작의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인 86만8000장을 돌파했다. 한터차트의 실시간 음반차트는 천 세계 1100개의 매장에서의 판매량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있는 차트다.

이는 백현의 솔로 앨범 자체 최다 판매 기록이다. 음반 발매 첫날임을 감안하면 앞으로 기록이 계속 경신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음원차트에서도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헬로, 월드’는 발매와 동시에 아르헨티나, 바레인, 볼리비아, 베트남 등 33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를 석권했다.

타이틀곡 ‘파인애플 슬라이스’ 역시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베트남 등 24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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