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추석 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완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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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과 협력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추석 기간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양역과 대형 점포의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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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과 협력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추석 기간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양역과 대형 점포의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각 수정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추석 전에 해결할 계획이다.
석용호 사회재난담당자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문동, 가을맞이 국화꽃으로 새단장
밀양시는 6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삼문동 밀양대로와 중앙로 주변의 가로 화분 83개와 세무서 앞 가로화단에 가을맞이 국화꽃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꽃 식재는 새마을부녀회, 여성민방위기동대 회원 20여 명과 삼문동 직원들이 참여해 삼문동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추석에 고향을 찾는 귀향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거리를 아름답게 꾸몄다.
윤월자 삼문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삼문동 곳곳에 가을꽃을 심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삼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용문 동장은 이번 가을꽃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여성민방위기동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삼문동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항상 방문하고 싶어하는 삼문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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