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7일 조항조 특전곡 '백야'로 컴백…깊은 애절함 담았다 '감성 극대화'

김원겸 기자 2024. 9. 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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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태진이 진심을 가득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손태진은 7일 오후 6시 조항조 특전곡 '백야'를 발표한다.

'백야'는 MBN '불타는 장미단'을 통해 조항조가 손태진에게 선물한 곡이다.

방송 당시 조항조의 목소리로 공개됐던 곡으로, 손태진표 '백야'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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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발표되는 손태진 신곡 '백야' 커버 사진. 제공|뉴에라프로젝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손태진이 진심을 가득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손태진은 7일 오후 6시 조항조 특전곡 '백야'를 발표한다.

'백야'는 MBN '불타는 장미단'을 통해 조항조가 손태진에게 선물한 곡이다. 방송 당시 조항조의 목소리로 공개됐던 곡으로, 손태진표 '백야'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사랑하는 아내를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보낸 후 그리운 아내를 꿈에서라도 만나기 위해 매일 밤 꿈을 꾸려 하는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 서정적인 음악과 조화를 이루는 손태진의 우아한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트로트와 클래식을 아우르며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하고 있는 손태진이 들려주는 도입부는 애절함을 배가시키며 듣는 이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여기에 조항조가 작곡, 작사에 이어 직접 '백야'의 보컬 디렉팅까지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또한 조항조는 좋은 곡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집중하며 진지하게 임하는 손태진의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알려져 신곡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손태진이 속한 '불타는 트롯맨' 톱7은 오는 21일 서울 월계동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불타는 트롯맨' 톱7 엔딩 콘서트 '약속 : 유 앤드 아이'를 개최한다. 22일에는 '불타는 트롯맨' 톱7 마지막 싱글 '약속'을 발매하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톱7 활동 외에도 방송,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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