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비, 해양선박사고 예방 현장점검

김태경 2024. 9. 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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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7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를 방문해 해양선박사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군산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해 군산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현황과 추석 연휴기간 수송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비응 해양경찰파출소를 찾아 선박사고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근무하는 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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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북 군산시 해양선박 안전관리 실태 점검
[파이낸셜뉴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7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를 방문해 해양선박사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군산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해 군산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현황과
추석 연휴기간 수송 대책을 점검했다.

군산 연안여객터미널은 어청도 등 군산시 관할 도서를 운항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 1일 최대 1800명의 이용객이 예상된다.

이 본부장은 여객선 이용객이 많은 연휴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항 전 선체상태, 통신설비·선내방송시설, 화재 설비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비응 해양경찰파출소를 찾아 선박사고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근무하는 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국민께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선박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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