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패럴림픽 태극전사들 귀국까지 케어한다...장미란 차관 지원 나서

권수연 기자 2024. 9. 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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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4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여정을 끝까지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장미란 제2차관이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4 파리패럴림픽' 현장을 찾아가 정부를 대표해 폐회식에 참석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끝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늦은 오후에는 '2024 파리패럴림픽' 폐회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 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해단식에도 함께하며 여정의 마무리를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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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한국 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하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정부가 '2024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여정을 끝까지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장미란 제2차관이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4 파리패럴림픽' 현장을 찾아가 정부를 대표해 폐회식에 참석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끝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는 장미란 차관은 경기 현장과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는 일정으로 첫 발을 뗀다. 

역영하는 한국 수영 대표팀 조기성

이어 7일에는 조기성이 출전하는 남자 수영(배영 50m) 경기를 관람하며 선전을 기원하고 선수촌과 급식지원센터를 찾아 경기를 마무리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아울러 장 차관은 '선수단의 밤'에도 참석해 선수와 지도자, 기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8일에는 역도 경기장을 찾아 여자 86kg급에 출전하는 양재원을 응원하고 오후에는 한국 기자단을 만나 패럴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장미란 문체부 2차관

같은 날 늦은 오후에는 '2024 파리패럴림픽' 폐회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 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해단식에도 함께하며 여정의 마무리를 축하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꿈의 무대인 패럴림픽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우리 선수들이 지난 4년 동안 패럴림픽이라는 무거운 중압감을 이기고 많은 땀을 흘리며 노력했다"며 "온 열정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친 모습에 감동했다. 우리 선수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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