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쓰레기 6~7일 경기북부서 60건 신고…모두 군에 인계

이상휼 기자 2024. 9. 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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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6일 오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남으로 보낸 쓰레기 풍선 관련 6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발견된 쓰레기 풍선을 모두 군에 인계했다.

북한은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보냈다.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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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7시 2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아파트 인근에 북한이 날려보낸 쓰레기풍선이 내려 앉아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9.6/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북한이 지난 6일 오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남으로 보낸 쓰레기 풍선 관련 6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발견된 쓰레기 풍선을 모두 군에 인계했다.

이번 풍선 살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보냈다.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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