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스코 탄자니아 흑연광산’ 투자에 “글로벌 공급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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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현지 시각 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탄자니아 흑연 광산 투자 계약과 관련해, "이번 계약으로 전기 자동차, 태양광 패널 등에 사용되는 천연 흑연의 글로벌 공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게 광산의 소유사인 호주계 광산회사 블랙록마이닝과 투자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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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현지 시각 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탄자니아 흑연 광산 투자 계약과 관련해, “이번 계약으로 전기 자동차, 태양광 패널 등에 사용되는 천연 흑연의 글로벌 공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게 광산의 소유사인 호주계 광산회사 블랙록마이닝과 투자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파트너와 민간 부문의 이런 협력은 안전하고 다각화된 핵심 광물 공급망을 촉진하는 MSP의 역량을 보여주는 강력한 사례”라면서 “이는 해당 광물이 풍부한 국가와 지역 사회에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3일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게 광산의 소유사인 호주계 광산회사 블랙록마이닝(BRM)과 4천만달러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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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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