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레전드, 영덕 풋볼 페스타서 자선 행사... 후원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나섰던 대한민국 축구 스타들이 경상북도 영덕 주민들과 축구로 하나가 됐다.
올해 창간 54주년을 맞은 축구 전문 매체 '베스트 일레븐'은 지난 3일 경북 영덕군 영덕 군민운동장에서 월드컵 레전드FC, 영덕군축구협회와 영덕 풋볼 페스타의 일환인 '월드컵 레전드FC 자선 행사'를 개최했다.
월드컵 레전드FC와 영덕군 축구 동호회의 자선 경기도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창간 54주년을 맞은 축구 전문 매체 ‘베스트 일레븐’은 지난 3일 경북 영덕군 영덕 군민운동장에서 월드컵 레전드FC, 영덕군축구협회와 영덕 풋볼 페스타의 일환인 ‘월드컵 레전드FC 자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월드컵 레전드FC 자선 행사는 베스트 일레븐이 주최하고, 영덕군, 영덕군체육회가 후원했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를 비롯해 (유)싸카, 아영FBC, 호텔더포라스위츠, 시즈노프, brg, 오프사이드, 알로인스가 협찬했다.
월드컵 레전드FC는 영덕군 유·청소년 축구 선수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과 분야를 나눠 영덕군 강구초·중학교 선수단, 여성 축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축구 레슨을 진행했다.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최성용 전 수원 삼성 코치, ‘왼발의 달인’ 하석주 아주대학교 감독은 여성 동호회를 지도했고 박경훈 수원 삼성 단장은 초등학생 선수들에게 수비 기술을 가르쳤다. 김주성 대한축구협회(KFA) 국장은 중학생들의 슈팅을 지도했다.
월드컵 레전드FC와 영덕군 축구 동호회의 자선 경기도 열렸다. 이태호 강동대 감독과 김용세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 감독관이 잇따라 골 맛을 보며 6-1 승리를 이끌었다.
자선 경기에서 맹활약한 김용세 감독관은 “옛날 생각이 떠오를 정도로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현역 시절 동료들과 만나서 창피하지 않을 정도는 돼야겠다고 생각해 열심히 운동했는데 다행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맹점과 상생”한다는 백종원, IPO 공모자금 95%가 M&A용[증시핫피플]
- "강남 한복판서 이 가격?" 아는 사람만 가는 맛집[회사의 맛]
- 손해보기 싫다면 이 차?…'사장님' 이상이의 럭셔리 전기 세단은[누구차]
- '나혼산' 기안84, 락스로 안마의자 청소… 콜라 태닝 '경악'
- 딴살림 차린 남편의 두번째 이혼소송 어떻게 될까요[양친소]
- 강남 한복판 10대 집단 폭행…“출동한 경찰관까지 때렸다”
- 김민재 '인사 거부'에도..."고민하겠다"며 포용한 붉은악마
- 친일파 숙청 알린 '이 법'...그러나 0.6%만 법정 섰다 [그해 오늘]
- 이번 추석 수산물 가격 동향은…민생선물세트도 선보여[파도타기]
- '해리스 지지' 푸틴 발언 속뜻? 크렘린 "알아서 해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