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게임 최약체로 추락 “나 자신에게 실망” (런닝맨)

이민지 2024. 9. 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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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게임 최약체로 추락한다.

9월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수유동 곳곳을 누비며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진행된다.

다들 공놀이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멤버들은 자신만만하게 미션에 임했는데 게임 도중 예상치 못한 반전 상황이 발생했다.

'런닝맨' 공식 최강자 김종국이 고전을 면치 못하며 게임 최약체에 등극한 반면 '소문난 몸치' 송지효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일약 에이스로 떠올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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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종국이 게임 최약체로 추락한다.

9월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수유동 곳곳을 누비며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진행된다.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행운의 선물 교환권 위치와 관련한 힌트를 얻기 위해 셔틀콕을 젓가락으로 받는 미션을 진행했다. 다들 공놀이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멤버들은 자신만만하게 미션에 임했는데 게임 도중 예상치 못한 반전 상황이 발생했다.

‘런닝맨’ 공식 최강자 김종국이 고전을 면치 못하며 게임 최약체에 등극한 반면 ‘소문난 몸치’ 송지효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일약 에이스로 떠올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송지효는 이글이글한 눈빛으로 초 집중하다 못해 “나 지금 셔틀콕이야”라고 외친 뒤, 완벽한 젓가락 신공으로 셔틀콕을 잡아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자기 자신에게 실망스러운 듯 전에 보인 적 없는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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