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금투세 대상자 1%지만, 자금 빠지면 '개미' 피해 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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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금융투자소득세 대상이 1퍼센트에 불과해도 이들의 자금이 빠져나가면 개미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며 '금투세' 폐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민주당은 금투세 대상자가 전체 주식 투자자 1천4백만 명의 1퍼센트인 14만 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들이 움직이는 150조 원 규모의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면 개미투자자들의 피해는 자명하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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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금융투자소득세 대상이 1퍼센트에 불과해도 이들의 자금이 빠져나가면 개미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며 '금투세' 폐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민주당은 금투세 대상자가 전체 주식 투자자 1천4백만 명의 1퍼센트인 14만 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들이 움직이는 150조 원 규모의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면 개미투자자들의 피해는 자명하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막지 못하면 당장 내년 한국 증시가 폭락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기어이 금투세 폐지라는 국민의 요구를 거부한다면, 금투세의 또 다른 이름은 '이재명세'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462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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