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이닝 소화한 마당쇠까지 쓰러졌다...골병든 다저스 선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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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우완 선발 개빈 스톤을 오른 어깨 염증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지난해 빅리그 데뷔 이후 올해 본격적으로 풀타임 선발로 뛰기 시작한 스톤은 이번 시즌 다저스에서 가장 꾸준한 선발 투수였다.
현재 타일러 글래스나우, 야마모토 요시노부,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을 비롯해 이번 시즌 선발진 대부분이 부상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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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굿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LA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우완 선발 개빈 스톤을 오른 어깨 염증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좋은 상황은 아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이날 ‘AM 570’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며 스톤의 상태에 대해 말했다.
부상 정도의 문제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이다. 일단 스톤은 열흘간 휴식을 취하며 염증이 가라앉기를 기다릴 예정이다. 시즌 내 복귀가 가능한지 여부는 그 다음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지난해 빅리그 데뷔 이후 올해 본격적으로 풀타임 선발로 뛰기 시작한 스톤은 이번 시즌 다저스에서 가장 꾸준한 선발 투수였다.
다른 선발 투수들이 부상으로 쓰러지는 사이 유일하게 이탈없이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팀내 최다 경기 선발 등판(25경기)과 최다 이닝(140 1/3이닝) 소화는 그에 따른 부산물이었다.
그러나 그마저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현재 타일러 글래스나우, 야마모토 요시노부,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을 비롯해 이번 시즌 선발진 대부분이 부상을 경험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 명이 빠지지만 한 명이 돌아온다는 것. 야마모토는 오는 11일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복귀 예정이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우완 랜든 낵과 좌완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콜업하고 우완 마이클 피터센을 내려보냈다. 낵은 이날 경기 선발 등판 예정이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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