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철 홈런·강백호 3안타' kt, NC 꺾고 40일 만에 4위 도약

정태화 2024. 9. 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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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단독 4위로 도약했다.

kt가 4위에 자리한 건, 공동 4위였던 7월 28일 이후 40일 만이다.

2회에는 무사 만루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고, 김민혁의 중전 적시타로 또 한 점을 얻었다.

장성우의 볼넷으로 이어간 2사 만루에서는 강백호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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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문상철
kt wiz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단독 4위로 도약했다.

kt는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9-3으로 물리쳤다

kt가 4위에 자리한 건, 공동 4위였던 7월 28일 이후 40일 만이다.

창원 경기도 비 때문에 예정보다 59분 늦게 시작했다.

kt는 1회초 2사 1루에서 문상철이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려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회에는 무사 만루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고, 김민혁의 중전 적시타로 또 한 점을 얻었다.

장성우의 볼넷으로 이어간 2사 만루에서는 강백호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NC는 2, 3, 4회에 한 점씩을 뽑으며 3-6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5회초 1사 1루에서 kt 김상수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김주원이 놓치면서 1사 1, 3루 위기를 자초했고, 심우준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 로하스에게 2타점 우중간 2루타를 얻어맞으면서 백기를 들었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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