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월드컵 3차 예선 오만 원정 위해 출국

정주희 2024. 9. 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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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7일) 새벽 오만으로 출국했습니다.

오는 10일 밤 11시 오만 무스카트에서 오만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치르는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오만으로 입국한 뒤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팔레스타인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대표팀은 오만을 상대로 홍명보 감독 부임 후 첫 승에 도전합니다.

오만은 원정으로 벌어진 이라크와의 첫 경기에서 0대1로 졌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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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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