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추경호 연설 #야유와고성[국회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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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 동안 화제가 된 국회 현장을 생생한 사진과 설명으로 핵심만 전달합니다.
한 주간 놓친 국회 소식, 짧지만 간결하게 정리한 [국회스타그램]으로 만나보시죠.
이번 해 첫 정기국회도 어김없이 야유와 고성으로 얼룩졌습니다.
결국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견해가 달라도 경청해달라"고 나서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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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 동안 화제가 된 국회 현장을 생생한 사진과 설명으로 핵심만 전달합니다. 한 주간 놓친 국회 소식, 짧지만 간결하게 정리한 [국회스타그램]으로 만나보시죠.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이번 해 첫 정기국회도 어김없이 야유와 고성으로 얼룩졌습니다. 저번 3일엔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엔 추경호 원내대표가 대표연설에 나섰죠. 박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할 때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협치하겠다면서 뭐하느냐”고 소리를 질러댔죠.
4일 추 원내대표의 차례가 되어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이재명 대표가 언급될 때마다 “도대체 한 게 뭐냐”며 야당 의원들도 소리쳤어요. 결국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견해가 달라도 경청해달라”고 나서야했습니다. 이날은 초등학교 학생들도 국회를 방문했었던 날, 어린아이들도 이 모든 광경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민심 거역하면 윤 대통령도 불행한 전철을 밟게 될 것” 지적
국민의힘 “말이면 다냐”, “협치하겠다면서 도대체 뭐하는 건가” 고성
“방문진 이사진 교체는 쿠데타” 발언에는
與 “사돈 남말하고 있네” 반발, 자리를 떠나기도
추경호 “민주당 방탄 굴레…독재 정당” vs 민주당 “尹 거부권이 독재” 반발
“다수당에 대한 입법 독재가 민주주의 위기 불러와
민주당 “거부권 남발이 독재” “세수 펑크나 내지 마세요” 고성
“정쟁 멈추자”는 발언에 與만 박수…‘반쪽짜리’ 환영
박 원내대표 때와 좌우만 바뀌고 그대로 반복됐단 지적
결국 나선 국회의장…국민이 보고 있다” 자제 요청
“어제(여)도 그랬지만, 그렇다고 매번 이럴 수는 없다”
현장엔 초등학생 방청객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
SNS 생중계 댓글 중 “한심한 작자들” “소리 지르는 게 일” 댓글도
김한영 (kor_e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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