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서 이틀 새 오물 풍선 60건 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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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6일 오전 5시 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북한에서 남으로 띄운 쓰레기 풍선 관련 112신고 6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 참모본부는 6일 저녁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일 밤, 5일 오전, 5일 오후에 이어 6일 오후까지 사흘 연속, 4회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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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6일 오전 5시 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북한에서 남으로 띄운 쓰레기 풍선 관련 112신고 6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 참모본부는 6일 저녁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일 밤, 5일 오전, 5일 오후에 이어 6일 오후까지 사흘 연속, 4회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보냈다.
당국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지애 (pja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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