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화물용 엘리베이터 수리 중 추락…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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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비닐 가공 공장에서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수리 중 추락해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6분쯤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비닐 가공 공장에서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
같이 작업하던 B 씨(35·남)도 가슴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과 경찰은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수리 중에 추락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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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의 한 비닐 가공 공장에서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수리 중 추락해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6분쯤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비닐 가공 공장에서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 씨(25·남)가 무릎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이 작업하던 B 씨(35·남)도 가슴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과 경찰은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수리 중에 추락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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