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관광버스 등 차량 3대 추돌사고…1명 심정지

강영훈 2024. 9. 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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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픽업트럭,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날 사고는 70대 A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60대 B씨의 렉스턴 스포츠칸 후미를 들이받고, 이 충격으로 피해 차량이 그 앞에 있던 벤츠를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광버스에는 승객이 없었으며, A씨는 다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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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7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픽업트럭,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날 사고는 70대 A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60대 B씨의 렉스턴 스포츠칸 후미를 들이받고, 이 충격으로 피해 차량이 그 앞에 있던 벤츠를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사고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광버스에는 승객이 없었으며, A씨는 다치지 않았다. 벤츠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정체 상태의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전방 주시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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