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례식장서 23명 탄 승강기 멈춰…21분 만에 구조

박기웅 기자 2024. 9. 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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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승강기가 멈춰 23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9분께 광주 북구 한 장례식장에서 "승강기가 멈춰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21분 만인 오후 3시40분께 승강기 문을 개방하고 안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구조했다.

당시 승강기에는 50대 여성 A씨 등 23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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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승강기가 멈춰 23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9분께 광주 북구 한 장례식장에서 "승강기가 멈춰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21분 만인 오후 3시40분께 승강기 문을 개방하고 안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구조했다.

당시 승강기에는 50대 여성 A씨 등 23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많은 인원이 탑승해 중량 초과로 승강기가 멈춰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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