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해야 찐측근…문재인-김정숙, 탁현민 생일 맞아 "사랑하는…" 박수치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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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명이다.
핵심 측근 중 유일하게 문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갈 때부터 떠날 때까지 5년간 함께 청와대 생활을 했고 모든 공식행사마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문 전 대통령을 따라다녔기 때문.
전직 대통령 부부가 노래까지 부르면서 생일을 축하해 준 이는 바로 탁현민 전 비서관.
6일은 탁 전 비서관의 51번째 생일로 문 전 대통령이 그를 위해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조촐한 생일축하 파티를 열어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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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명이다.
기록에서도 그가 측근 중 측근임을 알 수 있다. 핵심 측근 중 유일하게 문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갈 때부터 떠날 때까지 5년간 함께 청와대 생활을 했고 모든 공식행사마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문 전 대통령을 따라다녔기 때문.
여기에 더해 이른바 '찐측근'임을 인정하는 릴스까지 등장했다.
탁 전 비서관은 6일 밤 자신의 SNS에 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박수를 치면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릴스를 올렸다.
전직 대통령 부부가 노래까지 부르면서 생일을 축하해 준 이는 바로 탁현민 전 비서관. 6일은 탁 전 비서관의 51번째 생일로 문 전 대통령이 그를 위해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조촐한 생일축하 파티를 열어준 것.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사저 담당 몇몇 비서들로부터 축하를 받은 탁 전 비서관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촛불을 불었다.
이 장면을 릴스로 소개한 탁 전 비서관은 "비록 '사랑하는'에서 멈칫하셨지만…" 이라며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도 자신처럼 쑥스러워한 듯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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