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故 권리세, 벌써 10주기..."오늘 하루만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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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 코드 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지났다.
멤버 故 고은비와 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1주기가 되는 2015년 9월 두 고인의 추모곡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를 공개했다. 해당 곡에는 레이디스 코드와 같은 소속사 가수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등이 참여했고 레이디스 코드 멤버 중에는 소정이 참여했다. 공개된 '아임 파인 땡큐'의 뮤직비디오에는 생전 고은비와 권리세의 모습과 함께 '오늘 하루만 I cry. 영원히 행복하길 Good bye. 가끔은 내 생각에 웃어도 좋아', '아무일 없듯이 살아가다 보면은 혹시 나를 잊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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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진혁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지났다.
故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7일 오전 10시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병원에서 향년 23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故 권리세는 2014년 9월 3일 대구에서 진행된 KBS1 ‘열린음악회’ 녹화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매니저가 운전하는 승합차에 탑승 중이었다. 이때 매니저는 영동 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부근 2차로에서 시속 135.7km로 과속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함께 차량에 탑승했던 은비는 사고 당일 숨졌고 동료 멤버 권리세는 곧바로 장시간 수술을 받았지만 혈압 상태 등의 문제로 수술이 중단됐고 4일 뒤인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지점의 제한속도는 100km였지만 당시 비가 내렸기 때문에 80km미만으로 감속해야 했다. 이에 과속으로 사고를 낸 매니저는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받았다.
멤버 故 고은비와 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1주기가 되는 2015년 9월 두 고인의 추모곡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를 공개했다. 해당 곡에는 레이디스 코드와 같은 소속사 가수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등이 참여했고 레이디스 코드 멤버 중에는 소정이 참여했다. 공개된 '아임 파인 땡큐'의 뮤직비디오에는 생전 고은비와 권리세의 모습과 함께 '오늘 하루만 I cry. 영원히 행복하길 Good bye. 가끔은 내 생각에 웃어도 좋아', '아무일 없듯이 살아가다 보면은 혹시 나를 잊을 수도 있죠. 아주 가끔 내 생각이 나더라도 잘 있으니 걱정 말아요' 등의 가사까지 더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미스 일본 진 출신인 故 권리세는 재일 한국인 4세로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3년 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했고 '예뻐 예뻐', '나쁜 여자'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큰 사고를 당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I'm Fine Thank You' 공식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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