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해종 삼육대 총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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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제해종 총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 권리 보호과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
제 총장이 참여한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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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삼육대는 제해종 총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 권리 보호과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
제 총장이 참여한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긍정양육은 아동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을 의미한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 총장은 김용재 강서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과 박주희 삼육보건대 총장을 지목했다.
제 총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다.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아동의 권리와 올바른 양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서울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등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 돌봄과 사례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과도하게 빠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센터는 운영 성과를 인정받고 서울시로부터 ‘서울시민상’ 청소년지도자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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