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9일부터 지역화폐 캐시백 10%→20%

박병기 2024. 9. 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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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9일부터 지역화폐인 '레인보우 영동페이' 캐시백을 10%에서 20%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100만원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난 달 집중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의 재기를 돕고 추석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책"이라며 "올해 말까지 20% 캐시백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인보우 영동페이는 이 지역 2천70여곳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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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9일부터 지역화폐인 '레인보우 영동페이' 캐시백을 10%에서 20%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레인보우 영동페이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100만원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난 달 집중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의 재기를 돕고 추석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책"이라며 "올해 말까지 20% 캐시백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인보우 영동페이는 이 지역 2천70여곳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올해 1∼8월 누적 충전액은 200억원이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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