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할부지' 제치고 1위 탈환…누적 173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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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가 이틀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6일 하루 동안 2만 28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후 9월 4일 개봉한 '안녕, 할부지'에게 1위를 빼앗겼으나, 이틀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안녕 할부지'는 1만 7685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8만 1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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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가 이틀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6일 하루 동안 2만 28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3만 5952명이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에이리언: 로물루스' 개봉과 동시에 정상에 올랐으며,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이후 9월 4일 개봉한 '안녕, 할부지'에게 1위를 빼앗겼으나, 이틀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녕 할부지'는 1만 7685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8만 102명이다. '룩백'은 1만 2779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만 6101명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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