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비상 의료인력 수당' 19억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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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원활한 비상 진료체계 가동을 위해 20억 원 규모의 비상 의료인력 수당을 긴급 지원한다.
충북도는 충북대병원과 청주·충주의료원 등 3곳에 비상 의료인력 수당 19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도내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은 전공의 이탈과 응급의료 인력유출 상황 속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주의료원은 지난 2월 말부터 평일 진료시간 연장과 추석연휴 대비 강화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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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청주·충주의료원에 투입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원활한 비상 진료체계 가동을 위해 20억 원 규모의 비상 의료인력 수당을 긴급 지원한다.
충북도는 충북대병원과 청주·충주의료원 등 3곳에 비상 의료인력 수당 19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의료기관 당직수당과 휴일·야간수당, 신규채용 인력비는 물론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당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내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은 전공의 이탈과 응급의료 인력유출 상황 속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주의료원은 지난 2월 말부터 평일 진료시간 연장과 추석연휴 대비 강화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 중이다.
충주의료원은 전문의를 추가 채용해 건국대 충주병원의 응급실 제한 운영에 대응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위기 상황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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