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례식장서 23명 탄 승강기 멈춰…8분만에 모두 구조

이승현 기자 2024. 9. 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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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 23명이 탄 승강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9분쯤 광주 북구 용전동의 한 장례식장에서 "승강기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승강기에는 23명이 타고 있었다.

당국은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승강기에 탑승하면서 중량 초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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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초과 추정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의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장례식장에서 23명이 탄 승강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9분쯤 광주 북구 용전동의 한 장례식장에서 "승강기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승강기에는 23명이 타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마스터키를 이용해 도착 8분 만에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당국은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승강기에 탑승하면서 중량 초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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