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아일랜드와 지속가능한 농업 협력 추진

김동현 기자 2024. 9. 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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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6일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의 찰리 맥코널로그 장관과 만나 스마트농업, 친환경적 농업 관행 등 한-아일랜드 간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시스템 분야 협력 의향서'에 서명했다.

양국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농업혁신을 위한 투자 확대 이니셔티브(AIM4C*)에 동참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연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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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차관,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 장관과 양자 면담
[세종=뉴시스]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6일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의 찰리 맥코널로그 장관과 만나 스마트농업, 친환경적 농업 관행 등 한-아일랜드 간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시스템 분야 협력 의향서'에 서명했다.(사진=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6일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의 찰리 맥코널로그 장관과 만나 스마트농업, 친환경적 농업 관행 등 한-아일랜드 간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시스템 분야 협력 의향서'에 서명했다.

양국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농업혁신을 위한 투자 확대 이니셔티브(AIM4C*)에 동참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연대해왔다.

2015년에는 '한-유럽연합(EU)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을 통해 양국의 친환경 농업 관련 제도에 대한 상호 간 신뢰를 쌓기도 했다.이번 의향서 체결로 양국은 세부적인 양자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업무협약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 차관은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농업 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며 "이번 의향서 체결로 아일랜드에 다양한 스마트 농업 사례를 소개할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6일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의 찰리 맥코널로그 장관과 만나 스마트농업, 친환경적 농업 관행 등 한-아일랜드 간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시스템 분야 협력 의향서'에 서명했다.(사진=농식품부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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