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오히려 스트레스"..참견·간섭이 이유 1위

디지털뉴스팀 2024. 9. 7. 0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40세대 10명 중 4명은 추석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7일 에듀윌이 20~40대 성인남녀 6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5.8%는 "추석이 오히려 스트레스"라고 답했습니다.

'추석이 스트레스'라고 답한 이들의 53.3%는 연휴를 스트레스로 느끼는 주된 이유(복수 응답)로 '가족 및 친척들의 참견이나 간섭'을 꼽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설문조사 [에듀윌]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40세대 10명 중 4명은 추석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7일 에듀윌이 20~40대 성인남녀 6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5.8%는 "추석이 오히려 스트레스"라고 답했습니다.

'추석이 스트레스'라고 답한 이들의 53.3%는 연휴를 스트레스로 느끼는 주된 이유(복수 응답)로 '가족 및 친척들의 참견이나 간섭'을 꼽았습니다.

이어 '명절 음식 준비 및 손님 접대 등 가사 노동' (38.7%), '용돈이나 선물 구입 등 경제적 부담' (36.9%), '귀성길 교통 체증'(32.4%), '시험 준비에 대한 압박'(17.3%)도 스트레스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추석에 차례를 지낼 예정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58.1%가 "지내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번 연휴를 어떻게 보낼 계획(복수 응답)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8.2%는 '고향이나 부모님 댁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집콕 휴식'(30.2%), '자격증 또는 취업 준비'(28.4%), '친구나 지인과의 만남'(20.6%), '1박 이상 여행'(19.2%) 등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스트레스 #잔소리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