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막은 배소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K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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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배소현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부터 샷 감이 안 좋아서 경기가 안 풀렸다. 샷 감에 비해서는 잘 막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소현은 "매일 잘 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못 치는 날에 1언더파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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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2주 연승과 시즌 4승을 동시에 노리는 배소현은 둘째 날 1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6언더파)에 올랐다.
배소현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부터 샷 감이 안 좋아서 경기가 안 풀렸다. 샷 감에 비해서는 잘 막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소현은 "매일 잘 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못 치는 날에 1언더파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샷이 잘 안된 이유에 대해 배소현은 "어제 플레이가 늦게 끝나기도 했고, 비를 맞아서 피로감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중간에 휴식 시간에 잘 쉬웠더니 14번 홀부터는 샷 감이 잡혀서 잘 마무리했다"고 답했다.
배소현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아직 절반밖에 오지 않았으니까, 1·2라운드 좋았던 점, 안 좋았던 점을 잘 정리해서 남은 이틀 잘 풀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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