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증가, 기술주 매도세…테슬라 8.45%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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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나옴에 따라 테슬라가 8% 이상 급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8.45% 급락한 210.7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증시가 급락하면서 기술주 매도세가 나와 테슬라도 덩달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날 미국증시는 일제히 1% 이상 하락했으며, 테슬라도 8%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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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나옴에 따라 테슬라가 8% 이상 급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8.45% 급락한 210.7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미국증시가 급락하면서 기술주 매도세가 나와 테슬라도 덩달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01%, S&P500은 1.73%, 나스닥은 2.55% 각각 급락했다. 나스닥의 낙폭이 특히 컸다.
이는 이날 발표된 지난달 고용보고서가 엇갈리게 나왔기 때문이다.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지만 실업률은 오히려 4.3%에서 4.2%로 하락했다.
불확실성이 증가한 것이다. 증시는 무엇보다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한다. 이에 따라 이날 미국증시는 일제히 1% 이상 하락했으며, 테슬라도 8%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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