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8월 고용지표 실망감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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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월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끝났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1% 내린 40,345.4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73% 내린 5,408.42에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28일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최근 2주간 20% 넘게 빠져 최근 2년 새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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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월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끝났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1% 내린 40,345.4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73% 내린 5,408.42에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5% 큰 폭으로 하락한 16,690.83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인공지능, AI 칩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4% 내린 102.83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28일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최근 2주간 20% 넘게 빠져 최근 2년 새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들 역시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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