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GA 준법감시인 내부통제 세미나 개최

맹준호 기자 2024. 9. 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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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GA에 대한 보험사의 관리 책임을 강조하는 가운데 삼성화재가 지난 2일 신라호텔에서 'GA 준법감시인 내부통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금융당국은 제2차 보험개혁회의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의 불완전판매 책임과 내부통제 규율 강화를 논의한 바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금융당국이 GA내부통제 강화 움직임에 발맞추어 업계와 상생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GA업계 정도영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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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험사의 GA 관라책임 강조 움직임에
설계사 500인 이상 대형 GA 준법감시인 대상 세미나
[서울경제]

정부가 GA에 대한 보험사의 관리 책임을 강조하는 가운데 삼성화재가 지난 2일 신라호텔에서 'GA 준법감시인 내부통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금융당국은 제2차 보험개혁회의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의 불완전판매 책임과 내부통제 규율 강화를 논의한 바 있다. 이에 삼성화재는 소속 설계사 500명 이상인 대형 GA의 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43개 GA의 내부통제 책임자가 참가했다. 아울러 최종수 손해보험협회 소비자서비스 본부장, 손영훈 보험GA협회 준법채널 본부장과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 소비자정책팀 등의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최병문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법의 핵심 내용과 대형 GA의 내부통제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홍성희 삼성화재 전략영업마케팅팀장은 회사와 GA간 내부통제 협업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홍 팀장은 "GA대리점 내부통제는 원수사와 GA간 긴밀한 협조 없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GA 모집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금융당국이 GA내부통제 강화 움직임에 발맞추어 업계와 상생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GA업계 정도영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맹준호 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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