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최근 할아버지 돌아가셔” 조지아 父 거친 손에 울컥(가브리엘)

이하나 2024. 9.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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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조지아의 라티 아버지를 보며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떠올렸다.

9월 6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덱스는 조지아의 시골 청년 라티로 72시간을 살게 됐다.

조지아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도착한 덱스는 청년 라티로 72시간 생활을 시작했다.

대화 중 덱스는 "최근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 손을 만지는데 우리 할아버지 손이랑 똑같아서"라며 "저희 할아버지도 농부였다. 그래서 생각이 났나 보다"라고 라티의 부모님에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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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캡처)
(사진=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캡처)
(사진=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덱스가 조지아의 라티 아버지를 보며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떠올렸다.

9월 6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덱스는 조지아의 시골 청년 라티로 72시간을 살게 됐다.

조지아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도착한 덱스는 청년 라티로 72시간 생활을 시작했다. 갑자기 조지아 부모님과 아내, 두 아이까지 생긴 덱스는 가족들과 함께 전통주 짜짜와 조지아의 가정식으로 식사했다.

아버지의 권유로 짜짜를 마시다가 취기가 오른 덱스는 갑자기 근육 자랑을 했고, 아버지는 팔씨름을 하자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대화 중 덱스는 “최근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 손을 만지는데 우리 할아버지 손이랑 똑같아서”라며 “저희 할아버지도 농부였다. 그래서 생각이 났나 보다”라고 라티의 부모님에게 털어놨다.

덱스는 “두껍고 거칠고 오랜만에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감촉이었던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덱스는 라티의 아버지에게 안겨 애교를 부리며 애정 표현을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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