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review] 웨일스, 수적 우위 못 살렸다...홈에서 튀르키예와 0-0 무

한유철 기자 2024. 9. 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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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가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했다.

웨일스는 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튀르키예와 0-0으로 비겼다.

웨일스는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웨일스가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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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한유철]


웨일스가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했다.


웨일스는 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튀르키예와 0-0으로 비겼다.


웨일스는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토마스, 램지, 존슨, 제임스, 암파두, 윌슨, 윌리엄스, 데이비스, 로든, 로버츠가 선발로 나왔고 워드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튀르키예는 5-4-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일마즈, 일디즈, 윅섹, 코쿠, 귈러, 뮐뒤르, 바르닥치, 쇠윈쥐, 아이한, 셀릭이 선발 명단을 채웠고 귀노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웨일스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로버츠의 크로스를 받은 램지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웨일스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10분 토마스의 크로스를 받은 램지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웨일스가 계속해서 압박했다. 전반 14분 윌슨의 패스를 받은 암파두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웨일스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전밥ㄴ 18분 토마스의 패스를 받은 로든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웨일스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로버츠의 패스를 받은 램지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튀르키예가 전반 종료 직전, 첫 슈팅을 가져갔다. 귈러의 크로스를 받은 바르닥치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그렇게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웨일스가 가져갔다. 후반 2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토마스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튀르키예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6분 귈러의 크로스를 받은 일마즈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웨일스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0분 윌슨의 패스를 받은 존슨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튀르키예에 악재가 닥쳤다. 후반 17분 일마즈가 거친 파울을 저질렀고 주심은 그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웨일스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21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윌슨이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튀르키예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2분 찰하놀루의 크로스를 받은 바르닥치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렇게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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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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