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review] '더 브라위너 멀티골' 벨기에, 이스라엘에 3-1 완승...UNL 1차전 기분좋게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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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의 멀티골에 힘입어 벨기에가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갔다.
벨기에는 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 위치한 나기에르데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이스라엘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 21분 도쿠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위너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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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케빈 더 브라위너의 멀티골에 힘입어 벨기에가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갔다.
벨기에는 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 위치한 나기에르데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이스라엘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벨기에는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오펜다, 도쿠, 더 브라위너, 루케바키오, 틸레만스, 오나나, 드 쿠이퍼, 테아테, 파스, 카스타뉴가 선발로 나왔고 카스틸스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이스라엘은 3-4-2-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칼라일리, 글러흐, 솔로몬, 그로퍼, 아부 파니, 라비, 지즈켈, 간델만, 슐로모, 나흐미아스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게라피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스라엘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분 글러흐의 침투 패스를 받은 칼라일리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벨기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8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오나나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벨기에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21분 도쿠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위너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드를 잡은 벨기에가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24분 카스타뉴의 패스를 받은 루케바키오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벨기에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27분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틸레만스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이스라엘도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33분 글러흐의 패스를 받은 아부 파니가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이스라엘이 균형을 맞췄다. 전반 36분 박스 안에서 칼라일리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은 카스타뉴에 의해 자책골로 이어졌다. 그렇게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 벨기에가 재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분 오펜다의 패스를 받은 틸레만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득점을 기록했다. 벨기에가 기세를 이었다. 후반 5분 오나나의 패스를 받은 파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높게 떴다.
벨기에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7분 박스 안에서 슐로모가 파울을 저질렀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는 더 브라위너가 나섰고 침착하게 마무리해 자신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벨기에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12분 도쿠의 패스를 받은 오펜다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벨기에가 계속해서 압박했다. 후반 17분 오나나의 패스를 받은 틸레만스가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벨기에가 추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28분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루케바키오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이스라엘이 만회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44분 슐로모의 패스르 받은 비톤이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그렇게 경기는 벨기에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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