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강인 홈구장서 '14초골' 넣고도 지네... '발리 원더골' 이탈리아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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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이강인의 홈구장에서 경기 시작 14초 만에 골을 넣고 앞서나갔다.
프랑스는 7일 (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45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 2조 이탈리아와 홈경기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프랑스의 재빠른 선제골에 놀라운 동점골로 대응한 이탈리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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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프랑스가 이강인의 홈구장에서 경기 시작 14초 만에 골을 넣고 앞서나갔다. 하지만 이탈리에에 원더골 실점을 시작으로 내리 3골을 내주며 홈에서 무너졌다.
프랑스는 7일 (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45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 2조 이탈리아와 홈경기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파르크 데 프랭스는 이강인의 소속팀인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홈구장이다.
선제골의 주인공 역시 이 경기장이 익숙한 이강인의 PSG 동료였다. 프랑스 왼쪽 측면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이탈리아 수비수 조반니 디 로렌초의 공을 재빠르게 낚아채 상대 페널티 박스까지 드리블 한 후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킥오프 후 고작 14초밖에 걸리지 않은 득점이자, 바르콜라의 A매치 데뷔골이었다.
하지만 예술에서 밀리지 않는 이탈리아가 반격에 성공했다. 전반 30분 이탈리아 왼쪽 측면 수비수 페데리코 디마르코가 오른쪽에서 넘어온 패스를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에게 원터치로 내주고 박스 안에 진입했고, 토날리가 이를 뒷꿈치로 띄워서 돌려줬다. 디마르코는 타이밍을 기다리다가 왼발 발리 슈팅을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에 꽂았다. 프랑스의 재빠른 선제골에 놀라운 동점골로 대응한 이탈리아였다.
후반전 리드를 가져가는 쪽은 이탈리아였다. 후반 6분 이탈리아의 역습 상황에서 마테오 레테기가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낮게 찌른 크로스를 다비데 프라테시가 쇄도해 왼발로 마무리하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9분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데스티니 우도기가 왼쪽에서 박스 중앙으로 오른발 패스를 보냈고, 김민재의 나폴리 시절 동료인 자코모 라스파도리가 오른발 터치로 프랑스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를 제친 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꽂아넣으며 이탈리아에 승리를 선사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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